[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4호. 경주 APEC, 트럼프식 일방주의 폭주 얼마나 막을 수 있나 올해 가을, 경주에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것은 2005년 부산 이후 정확히 20년 만입니다.🔍
그 사이 세계는 격변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미·중 패권 경쟁이 겹치며 다자 협력의 무대는 흔들렸고, 아시아·태평양은 그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닙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면 가능성은 회담을 정치적 드라마로 만들고, 개최국 한국은 양측 사이에서 균형자 역할을 시험받습니다. 이와 함께 통상·중소기업·보건·해양·교육·여성경제·식량안보·에너지 등 분야별 장관회의에서 이미 합의된 내용들이 정상 차원의 정치적 리더십으로 확장될지가 주목됩니다. 🗣️
APEC의 비전은 단순합니다. "연결, 혁신, 번영". 하지만 그 실현은 복잡합니다. 무역과 기술, 기후와 에너지, 포용과 안보가 서로 얽혀 있는 지금, 경주에서 오가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시장과 기업 전략을 흔들 수 있습니다.📣
이번 24호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 장관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와 주요 리더들의 전략적 메시지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경제와 정치, 산업과 기술이 맞물린 현장을 해석하는 지도로서 CEO와 정책결정자들이 읽어야 할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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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립니다. 공식 슬로건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입니다. 연결·혁신·번영을 축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이 핵심입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초가을에 걸친 장관회의들이 무역·디지털·보건·해양·에너지 등 핵심 쟁점을 미리 깔아놓았습니다. 이제 정치가 경제 트랙의 합의를 얼마나 끌어안느냐가 관건입니다.🚩
📍통상장관회의..."WTO 개혁과 디지털 무역의 미래를 말하다"
📍중소기업장관회의..."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디지털·친환경화로 재편"
📍보건과 경제 고위급회의…"스마트 고령사회·디지털 헬스·공급망 회복"
📍해양관계장관회의…"'블루 이코노미'의 시험대"
📍APEC 교육장관회의…AI 교실에서 시작되는 미래 경쟁력
📍기타 장관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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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2025에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글로벌 AI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OpenAI의 샘 알트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등이 자리한다고 알려지면서, 이번 서밋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생태계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결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APEC서 'AI 생태계 미래' 제시…
📌'AI 대중화 주역' 샘 올트만도 APEC 무대 오른다…'책임 있는 AI 발전' 논의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APEC서 '미래 AI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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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1989년 출범 이후 30여 년간 글로벌 경제의 격변을 헤쳐온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PEC은 출범 이래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지역 경제 통합 움직임에 대응하고, 동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핵심 다자 협의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글로벌 위기, 디지털 전환, 미·중 경쟁, 기후 변화 등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협력의 범위를 끊임없이 넓혀 왔습니다.✈️
💥APEC 30년 비전 '보고르 목표', 아태지역 무역 자유화 이끈 핵심 동력
💥APEC,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시스템 안정화에 나서다
💥미·중 갈등에 흔들린 APEC, 다자주의의 위기를 맞다
💥APEC, '푸트라자야 비전 2040'으로 새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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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세계 경제 질서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면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개최국인 한국과 중견국 정상들의 전략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귀환-'딜메이커'의 무대
🔗시진핑의 선택- '참석 여부'가 메시지
🔗이재명의 시험대-'호스트 외교'의 무게
🔗중견국 리더-다극화 시대의 조율자
🔗'정치적 한 줄'이 경제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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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언제나 인류를 진보시킨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믿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같은 혁신은 더 많은 편리와 부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낳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이 함께 쓴 <권력과 진보(원제: Power and Progress)>는 이 낙관을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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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토크쇼 픽>
‘쉬었음 청년’ 40만 명 시대…
그들이 멈춘 진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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