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 물어봤더니 '호모 커넥티쿠스(Homo Connecticus·연결하는 인간)'를 제시했습니다. 디지털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인간-기계-사회가 실시간으로 연결된 시대에 적응하고 발전하는 인간상이라는 뜻입니다.🤖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는 기술을 이용해 신처럼 불멸을 꿈꾸는 인간 '호모 데우스(Homo Deus)'의 등장을 예견했습니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AI가 인류에게 또 다른 충격을 주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AI 사피엔스(AI Sapiens)'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명칭은 다르지만, 모두가 가리키는 방향은 같습니다. 기술이 인간의 능력과 한계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가 서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AI가 AI에게 업무를 할당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A2A(Agent to Agent) 시대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