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1호. 뉴 오딧세이(New Odyssey) 시대 : 길고 험난한 여정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1호. 뉴 오딧세이(New Odyssey) 시대 : 길고 험난한 여정
2025. 9. 1.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 16호. 에너지, 생존의 조건: 지속가능성을 넘어서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1호. 뉴 오딧세이(New Odyssey) 시대 : 길고 험난한 여정
2025년 9월 서울과 베를린. 전혀 다른 두 도시에서 CEO들에게 같은 질문이 던져집니다. "다가올 10년, 당신의 전략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WKF)은 지구촌 리더들이 모여 격변의 지정학·경제·인공지능(AI)·산업·문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지성의 무대입니다. 독일 베를린의 국제가전전시회(IFA)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답게 AI·스마트홈·모빌리티·ESG와 같은 미래의 해답을 실물로 보여주는 실험장입니다.💡
하나는 사고(思考)의 무대, 다른 하나는 체험(體驗)의 무대지만, 메시지는 같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리더는 지식과 혁신을 동시에 붙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계속)
오는 9월 9일 서울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에서 제26회 세계지식포럼이 막을 올립니다. 올해의 대주제는 'New Odyssey: Navigating the Great Transition(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말 그대로 '새로운 오딧세이'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모험담처럼 인류와 기업은 지금 거대한 전환기의 항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회 시스템, 정치 질서, 경제 구조, 기술 지형이 한꺼번에 요동치는 지금 CEO들에게 이 포럼은 단순한 담론장이 아닌 앞으로 1년간 전략의 나침반을 쥐어줄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제26회 세계지식포럼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과 장충아레나에서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New Odyssey: Navigating the Great Transition)'을 주제로 열립니다. 지정학 갈등, 기술 패권,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전환기에 맞서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인류의 해법을 모색합니다.🌍
오늘날 인류는 리더십 재편, 지정학적 갈등, 자원 경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열리는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는 두 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합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이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입니다. 두 학자는 서로 다른 학문적 관점에서 위기의 본질을 분석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IFA 2025에서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핵심으로 내세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경영 철학과 최신 기술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조연사로 무대에 오를 일렉트로룩스 그룹의 CEO 야닉 피얼링(Yannick Fierling)과 밀레(Miele)의 공동대표 마르쿠스 밀레(Dr. Markus Miele)가 제시할 메시지에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두 리더가 서로 다른 배경과 철학을 바탕으로, 가전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 속에서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