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2호. 더 강력한 뉴 제로트러스트(Zero-Trust)가 온다 : 제로트러스트가 그리는 미래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2호. 더 강력한 뉴 제로트러스트(Zero-Trust)가 온다
2025. 9. 15.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 16호. 에너지, 생존의 조건: 지속가능성을 넘어서
[매일경제TV CEO인사이트] 제22호. 더 강력한 뉴 제로트러스트(Zero-Trust)가 온다
지난 4월 SK텔레콤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2천300만 명의 고객 정보를 한순간에 위협에 노출시켰습니다. 웰컴금융그룹과 SGI서울보증 등 금융권 역시 연이어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며 서비스 마비와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2023년 미국 MGM 리조트는 해킹 그룹의 공격으로 호텔 예약과 카지노 운영이 수일간 중단됐고, 세계적 해운사 머스크(Maersk)도 2017년 랜섬웨어 낫페트야(NotPetya) 공격으로 전 세계 컨테이너 물류망이 멈춰서는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핵심 인프라와 고객 데이터가 한순간에 마비될 수 있는 시대에 기존의 '경계 기반 보안'으로는 더 이상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경고가 현실이 됐습니다. 지금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해법이 바로 AI와 결합한 '제로트러스트' 보안 패러다임입니다.(계속)💡
사이버 공격이 국가와 기업의 핵심 인프라를 직접 겨냥하면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이 기술을 넘어 정책·제도 차원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은 제로트러스트를 보안 표준으로 제도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금융·의료·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